수원문화재단, 19일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2019-10-13     양종식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19일 시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에 현대적 느낌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수원화성 곳곳에서 진행한다.

특히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식도락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국화를 주제로 국화차 시음과 국화매듭 주머니 만들기 등도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북새통 중양절'도 준비돼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이 준비한 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문화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