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30일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속사업장 개원
2019-09-27 양하얀 기자
안성시는 오는 30일 죽산면에 위치한 ‘안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권 부속사업장’을 개원한다.
이번 개원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속사업장은 죽산면 죽주로 239 구 주민자치센터 1층(336㎡)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이 곳에는 교육실, 놀이실, 수유실, 장난감대여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부모교육 및 상담, 장난감 대여, 자유놀이실 등을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6세미만의 취학 전 영유아 및 부모다. 사전에 시설을 방문해 회원 가입신청 및 등록(부모 신분증, 최근 3개월 주민등록등본 지참)을 마치고 반드시 영유아와 부모가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이용자 수요 및 의견수렴을 통해 보육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동부권 부속사업장 개원으로 보육서비스의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