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상가에 불…6억3000만원 재산피해
2019-08-02 전효정 기자
1일 오전 2시10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1층 규모 상가의 부동산중개업소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옆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A씨(64·여)는 부동산중개업소 환풍기에서 연기가 새어 나오고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으로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부동산중개업소와 집기류, 편의점 상품 등이 타 6억3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동산중개업소 내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