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 개최
미래교육정책과, 유아교육과, 시설과 등 도교육청 업무 관계자·교원 250여명 참여
▲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 © 굿 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경기미래학교 방향성과 학교체제 변화 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 을 열고 경기미래교육 비전과 정책 과제를 모색했다.
포럼에는 미래교육정책과 유아교육과 시설과 등 본청 업무 관계자와 교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 미래학교 방향성 존엄 정의 행복을 위한 학교제도 혁신 관련 전문가 강의 ▲부서별 미래교육 정책 추진방향 발표 ▲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모습 교원의 역할 학교 공간 주제 심층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기미래교육 2030 포럼 은 현장 교원 전문가 본청 부서 협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비전 도출과 일관성 있는 정책과제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며 미래교육 관련 주제별 다양한 강의와 심층 토론을 이어간다.
포럼 주제는 ▲교육과정 체제의 변화(6월 19일) ▲4차산업혁명 기술변화에 대한 교육의 대응(7월 2일) ▲학교민주주의, 학교자치(7월18일) ▲ 경기미래학교 방향성과 학교체제 변화(7월 22일) ▲지역사회로의 확장 학습생태계(8월 예정) ▲미래시대 대비 교원 역량 개발 및 교원제도(8월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한복 정책기획관은 포럼을 통해 다양한 교육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미래교육 2030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며 경기미래교육 2030이 학생의 꿈과 미래를 위한 경기교육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 2030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추진 방향으로 2018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2030년 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중 장기 경기교육 발전 계획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