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포승지구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 착공

황해경제구역 내 기업·근로자에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

2019-07-22     양종식 기자

© 굿 뉴스통신

경기도시공사는 22일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평택 포승(BIX)지구’(이하 평택BIX)에 대한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평택BIX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제자유구역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서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에서 공동으로 조성 중이다.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는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약 30억원을 투입, 평택BIX 내 정보통신 설비 및 통신망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보통신공사가 완료되면 △대중교통정보제공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실시간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교통제어정보제공 등 총 7개 항목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정보통신공사가 완료되면 △대중교통정보제공 △주정차위반단속 △공공지역안전감시 △재난CCTV △실시간교통제어 △돌발상황감지 △교통제어정보제공 등 총 7개 항목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정보통신공사를 통해 평택BIX를 경기남서부의 중추적인 스마트산업단지로 만들 예정”이며 “단지 내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은 스마트도시의 각종 인프라를 바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