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청, ‘경기꿈의학교 재능나눔축제’ 개최
2019-07-22 양종식 기자
화성오산교육청은 20일 화성반월초등학교에서 ‘경기꿈의학교 재능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작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경기꿈의학교·교육자원봉사자·화성반월초 동아리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했다.
축제에서는 꿈의학교 소속 학생들이 준비한 각종 공예·예술·과학활동·국악·뮤지컬·오케스트라·합창·랩·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화성오산지역 경기꿈의학교는 2015년 4개교로 시작해 2016년 48교, 2017년 66교, 2018년 96교, 2019년 7월 현재 140개교로 늘었다.
꿈의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미디어·경제·인문학·환경·코딩·뮤지컬·공예’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약 33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방용호 교육장은 “경기꿈의학교라는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스스로 기획·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꿈의학교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제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