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컨소시엄 3곳 참여
2019-06-25 양하얀 기자
오산시는 오산동 166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운암뜰 복합단지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24개 회사)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3개 컨소시엄은 현대건설㈜ 등 4개사로 이뤄진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대우건설 컨소시엄(12개사),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8개사) 등이다.
운암뜰 복합단지는 오산시 등 공공부문이 50% 이상 출자하고, 민간사업자가 49.9% 지분을 출자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다음달 제출된 사업계획, 사업성분석, 재원조달계획, 프로젝트 관리계획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