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기자단, 26일 사통팔달 GTX 철도망 구축 포럼
2019-06-24 양하얀 기자
평택 사통팔달 GTX(철도망)구축 방안’ 포럼이 오는 26일 경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기자단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평택시의 철도망 점검과 파주 운정~동탄신도시 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평택지제역까지 연장 등을 집중 논의한다.
또한 △고덕국제도시 △삼성첨단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성장 동력 확보 등에 대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될 예정이다.
장장선 시장은 “현재 시에서도 GTX-A노선의 평택지제역까지 연장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의견과 방안 등이 제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