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꼼짝마"

시, 지역 내 화장실 270곳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2019-06-22     양종식 기자

수원시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근절운동을 전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관리부서 담당자, 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올 연말까지 운영하며 담당 구역 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수원시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근절운동을 전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관리부서 담당자, 시설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올 연말까지 운영하며 담당 구역 화장실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중 이용시설 화장실 등에 대한 점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