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들 공동학습 공간인 ‘평생학습관’ 개관
2019-05-11 양하얀 기자
화성시는 10일 능동 1152번지에 시민들의 공동학습 공간인 '평생학습관'을 개관했다.
학습관은 연면적 7021㎡,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로 휴식과 독서, 버스킹 공연 등이 가능한 '휴머니트홀'과 개방형 학습공간인 퓨처센터, 마루학습실 등이 들어서 있다.
또 학습실, 대강당, 다목적실, 다목적홀, 정보화교육장, 동아리실, 조리실 등도 마련돼 있다.
화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이라며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편성과 학습공간 지원 등 시민의 평생학습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