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에 ‘어린이문화센터’ 개관

2019-05-07     양하얀 기자

▲ 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라운딩 모습     © 굿 뉴스통신

화성시는 7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개관했다.      

센터는 봉담읍 동화길 146 일원에 연면적 1만2885㎡,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 

센터에는 키즈체험관은 건축가, 로봇공학자, 드론 조종사, 로컬푸드 요리사, 보트빌더, 산부인과 간호사 등 11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키즈체험관과 공룡놀이터 등 5개 전시 놀이 공간이 마련돼 있다.   

지상 4층은 아동상담소, 아이자람꿈터, 시립아동청소년센터로 운영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키즈체험관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21일부터는 유료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화성시 어린이 모두가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