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서 ‘최우수’
2019-05-04 양하얀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복지현황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활용했다는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정보교환이 활발한 동네사랑방(약국, 병의원, 미용실, 음식점 등) 391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석제 시장은 “주변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은 없는지 상시 확인해 나가는 한편,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시 구현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