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 지혜학교 ‘화가의 자화상으로 떠나는 자기 탐구’ 수강생 모집
27일 오전 10시부터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성인 30명 모집
2025-06-27 양하얀 기자
화가의 자화상으로 떠나는 자기 탐구는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자의식과 시대적 맥락을 성찰해 보는 강의다.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글쓰기 활동으로 삶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7월 16일~10월 1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광교홍재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자화상의 탄생과 미술가의 자의식 △무대 위의 주인공 △여성 화가의 자의식 등 12개 주제로 12회에 걸쳐 강의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성인 30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인문 주제를 깊이 고찰하며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가의 자화상을 통해 시대와 사회, 인간 내면을 사유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일상에서 인문학의 울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