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화랑훈련, 지방자치단체장 중심으로 평택시 성공적 마무리
실전형 훈련 통해 위기 대응 역량 강화·시민 안전 수호
2025-06-20 양하얀 기자
이번 훈련은 재난·전시·복합 상황 대응을 위한 실전형 통합훈련으로 시장이 직접 지휘권을 발동해 초기 대응부터 관계기관 공조까지 총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화랑훈련은 전시·재난 등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정부 통합훈련으로 2025년 훈련은 실제 상황에 준하는 긴박한 시나리오 속에서 지자체장이 초동 조치와 통합지휘 역할을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화랑훈련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시장이 직접 위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지휘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집중한 실전형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제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관계기관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