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 운영…관내 5개 돌봄 시설에서

평일 오전 7~9시, 오후 8시~자정…주말·공휴일 오전 7시~자정 돌봄 서비스 제공

2025-06-19     양하얀 기자
수원시는 긴급한 상황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 아동 언제나 초등시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 △수원소망지역아동센터 △주이레지역아동센터 등 총 5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은 오전 7시부터 9시·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아동돌봄수원센터,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콜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고 아동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