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개최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러지는 화합의 축제 부스운영과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 향상을 도모
2025-06-16 양하얀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원종, 이하 경기지장협)는 경기도 31개 시·군 3500여 명의 장애인이 참가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이 오는 6월 18일(수)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본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25년 4월 중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21대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 18일(수)로 연기되었다.
이번 대회는 제30회를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식전 공연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홍보부스 및 시군대항 체육대회(슐런, 한궁, 미니파크골프, 볼튀기기, 빅볼굴리기, 노래자랑) ▲3부 폐회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원종 협회장은 “경기도 지체장애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경기도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되길 바란다.”며 “올해 30회를 맞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틱드린다.”고 젼했다.
경기지장협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체육지원 사업과 지역사회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