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사전투표소 15곳·본 투표소 64곳 운영 예정
2025-05-27 양하얀 기자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는 총 15개소의 사전투표소와 64개소의 본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다만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선거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며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관할 투표소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