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교육1섹터 학교의 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교무부장 네트워크의 날 운영

학교 평가 이해 및 사례 공유를 통한 자율역량 강화

2025-05-20     장유창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학교자율역량 강화를 위한 용인 관내 교무부장 네트워크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무부장 네트워크에서는 경기미래교육의 중심인 교육 1섹터로서의 학교의 역할 제고를 위해 지구별로 학교 평가의 이해 및 사례 공유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인 운영 내용으로는 △2025 학교 평가의 이해, △학교 평가 운영 사례, △학교평가, 용인교육지원청 기관평가 지표에 대한 안내 등이며 특히 2025학년도 첫 네트워크 인만큼 지구별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학교 간 정보 공유 및 업무 전문성 신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무부장 네트워크에 참여한 부장교사는 “학교 업무를 진행하는 입장에서 다른 학교와의 네트워크는 실질적인 업무 실행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구 내 학교 현안에 대한 공동체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다만 교육청에서 학교를 지원하는 방법과 관련해 실질적인 학교 지원과 관련한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모두가 주인공인 행복한 용인미래교육의 꽃은 교육과정에 있으며 그 중심에는 교사가 있다”며“ 경기미래교육이 잘 구현될 수 있도록 교사 네트워크와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후에도 교무부장 네트워크의 분기별 운영을 통해 학교 간 자율장학을 통한 경기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