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청년 ‘공익해봄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성료
경기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공익활동 프로젝트 실행 지원사업
2025-05-13 전효정 기자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청년 ‘공익해봄 프로젝트’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익해봄 프로젝트’는 2025년 경기도에서 경기지역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공익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 팀별 프로젝트비 230만원, 역량강화교육, 멘토링 등의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는 사업이다.
개인 1.7:1, 팀 6.3:1의 경쟁률 가운데 개인 15명, 4팀이 최종 선발되어 약 5개월간 공익활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보는 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총 29명의 참가자들은 7개의 팀을 구성해 환경, 인권, 지역 등 다양한 공익분야의 주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사업 소개 및 전체 일정 안내, 프로젝트비 지출 안내 등의 필요한 정보 제공과 함께 앞으로 팀이 되어 활동할 참여자들의 상호 소개 및 인사의 시간도 가졌다.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익활동에 대해 실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공익활동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