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노곡·능국·신창지구’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2025-05-09 양하얀 기자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현행화하고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해 정확한 정보의 제공이 가능한 디지털 및 수치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안성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3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등을 진행하고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므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