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서 ‘최우수’

2019-04-04     양하얀 기자

오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9년(2018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으로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체납처분 등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체납액 정리, 기관장의 관심도, 신징수기법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을 통해 징수율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GPS위치기반 빅테이터영치시스템을 가동해 지방세 체납차량에 대한 표적영치, 공매처분 등 효율적인 현장 징수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지방세는 우리 시 재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시민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한층 더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