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모두 688명

'이태원 클럽' 감염자 2명…일본서 입국한 후 확진 판정 받은 사례도

2020-05-09     양종식 기자

9일 오전 0시 기준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코로나19)는 모두 6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확진자가 4명 늘어난 수치다.

시·군별 추가 확진자는 용인 2명·성남 1명·평택 1명이다.

성남과 용인 확진자는 서울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평택 확진자는 일본을 방문했다 지난 6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다.

도내 총 확진자 688명 가운데 549명은 격리해제됐으며 16명은 사망했다. 나머지 123명은 격리중이다.

확진자의 첩촉자는 1만8292명으로 이중 742명이 격리 중이며 1만7550명은 격리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