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참가자 모집

창업서포터즈·청년창업자 2개 분야

2019-03-18     양종식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18일부터 4월5일까지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 사업은 5060 신중년 세대의 전문지식과 청년 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결합,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창업서포터즈(컨설턴트)는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60대 퇴직자, 청년 창업자는 만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6개월 이내의 초기 창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중년 서포터즈 60명과 청년창업자 30팀이 선정되면 청년 창업자 1팀과 컨설턴트 2명(기술 1, 경영 1)씩 짝을 이루는 매칭데이가 4월쯤 열린다.

매칭 후 약 7개월간의 활동기간에 컨설턴트는 컨설팅 활동비, 청년 창업자는 발표평가 결과에 따라 아이템 개발비를 10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