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2일 유아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기본이 바른 인성교육 및 건강하고 안전한 유아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용인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총 80명을 대상으로 1부 유치원 인성교육, 2부 유치원 건강·안전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이번 유치원 인성 및 건강·안전 연수를 통해 미래사회 인성교육의 방향성 찾기 놀이를 통해 유아의 시민다움 기르기 유아의 생태 시민성 기르기 예방으로부터 시작되는 안전교육 시대에 맞는 존중 좋은 교사가 되려는 ‘나’를 인정해주기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기 돌봄 등의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현장의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다소 서툴더라도 직접 실천하는 생태 시민성 및 유아의 시민다움 교육이 필요함을 생각해 보는 기회였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동행하는 교사의 삶에 대해 성장해 보는 연수가 됐다”고 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앞으로 유아들의 지속가능하고 행복하고 더 좋은 삶을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고 건강 및 안전교육의 감수성을 길러주는 교육공동체 문화조성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유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