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이후 '새로운 변화’ 모색”..“그 중심에는 '사람'을 두고 고민할 것”
염태영 수원시장이 그 누구도 코로나19의 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1일 오후 SNS를 통해 “코로나19는 ‘전염병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며 “지난 해 12월부터 지금까지 약 4개월 만에 전 세계 확진자 84만명, 사망자 4만명을 넘어섰다”고 했다.
또, “국내 확진자는 1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사망자도 165명에 이르고 있으며 그 누구도 코로나19의 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염 시장은 “창궐하고 있는 감염병 사태 속에서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일이다”며 “우리시는 임기응변식의 대응이 아닌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것”이라면서 “물론 그 중심에는 '사람'을 두고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는 온라인 영상회의, 비대면 보고, 재택근무 등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설계해야 할 것”이며 “외부적으로는 감염병을 비롯한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생활패턴 변화에 따른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정보격차를 없앤 ‘비대면 행정서비스’ 확대 등이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염 시장은 “우리시는 감염병이 가져다준 시련 속에서도 변화된 미래의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실천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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