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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소설가 김영하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소설가 김영하
  • 양하얀 기자
  • 승인 2023.02.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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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 주제로… 2월 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소설가 김영하

김영하 작가가 제140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 주제는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이다.

수원시는 9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제140회 수원새빛포럼’을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이날 포럼에서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를 고민하는 공직자와 현대인들에게 ‘창의성’은 무엇이고 창의성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이야기할 예정이다.

1995년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한 김영하 작가는 1996년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작별인사’,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산문집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문학동네 작가상, 현대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김유정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 등 다수의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유퀴즈온더블럭’, SBS ‘집사부일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출연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연이다.

대면 강의는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고 비대면으로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전화로로 예약해야 한다.

2월 28일 열리는 제141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가수 윤형주다.

‘윤형주의 음악, 그리고 윤동주 시인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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