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2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13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인슐린주사 자가 혈당 측정교육 발마사지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쉬어가는 레크레이션을 함께 진행해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쉽게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통해 노년의 삶을 지지해 주고자 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사전?사후검사를 통해신체변화를 과학적 방법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계획해 혈당계와 혈당스틱?발 지압판?혈당조절 칼로리 밥공기?당뇨식이 도시락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거나 당뇨 전 단계이신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가능하다.
김동선 관장은 “만성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질환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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