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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재난기본소득, 가장 유용한 경제정책 확신”
이재명 “재난기본소득, 가장 유용한 경제정책 확신”
  • 양종식 기자
  • 승인 2020.03.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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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없이 전체 도민 1326만여명에게 10만원씩 지급
관련 추경예산안 의결한 경기도의회에는 감사 표시
25일 오전 열린 제34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지사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동의여부 답변 및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기도청 제공)©굿 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재난기본소득'과 관련해 “가장 유용한 경제정책으로 평가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추경예산안을 통과시킨 경기도의회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 지사는 25일 오전 열린 제342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전 경기도민에게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은 현 시간 내에서 가장 유용한 수요를 창출하고 확대하는 경제정책으로 평가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올해 본예산 27조383억여원 대비 1조9395억여원 늘어난 28조9778억여원 규모의 ‘제1회 경기도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24일 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도민 1326만5377명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조3642억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이 지사는 “각종 난제에도 불구하고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은 도민의 모든 측면에서 숨통을 트이게 해줄 뿐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기본소득 도입에 있어 단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장기화에 접어들면서 무너지는 경제를 살리는 경제방역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재난기본소득의 전격적인 시행에 동의하고 추경예산안을 의결해 준 도의회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절차상·내용상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빠른 시간 내에 결단한 것은 물론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위원들이 신속하게 심의 의결 해준 점에 감사하다”며 “추경예산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도민들에게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민의 어려움을 한시라도 빨리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4월부터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될 예정인 재난기본소득은 당분간 각 지역별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도는 향후 온라인 신청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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