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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배심원단 2차 회의 개최
경기도 도민배심원단 2차 회의 개최
  • 양하얀 기자
  • 승인 2022.11.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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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부지사, “도민배심원단의 노력이 큰 힘이 될 것”

경기도는 18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민선 8기 공약 수립을 위한 2022 경기도 도민배심원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도민배심원단,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오병권 부지사, “도민배심원단의 노력이 큰 힘이 될 것”

18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8기 공약 수립을 위한 2022 경기도 도민배심원단’ 2차 회의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굿 뉴스통신

이날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우리 도민들이 삶을 잘 버틸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지원)해나가겠다”라며 “그 과정에서 도민배심원단 여러분의 노력이 더더욱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오병권 부지사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4개월 반 정도가 됐는데, 그동안 도에서는 제시된 공약, 민선 8기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 과제를 내부적으로 (논의)해왔다”면서 “도민배심원단 여러분께서 도출할 논의의 결과가 공약을 이행하는 데 있어 소중한 바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부지사는 “경기도를 ‘기회의 수도’로 만들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1,390만 경기도민에게 드리기 위해서 더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 배심원단의 논의를 통해 오늘 2차 회의에 이어 최종적으로 3차 회의까지 가는 과정에서 공약이 더욱 보완되고 풍부해질 거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 14개 공약과제 심도 있게 논의

도민배심원단 2차 회의는 김상덕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의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과정 보고’를 시작으로 조정 공약과제 설명,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열렸다.

앞서 도민배심원단은 5개 분임으로 구성, ▲1분임(이밝음) ▲2분임(이성구) 3분임(서소앵) ▲4분임(김문자) ▲5분임(정경숙) 등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가 이들을 도울 촉진자로 참여했다.

분임별 2~3개씩 과제를 맡은 도민배심원단은 경제, 복지, 문화, 농정 등 다양한 공약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조정 공약과제 설명회’에 참여한 최아름(경기도 노인복지과) 주무관은 “도민배심원단 여러분이 사전에 자료를 꼼꼼하게 보시고 오신 것 같다. 적극적으로 질문도 많이 주시고 다양한 의견도 제시해주셨는데,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질문과 관련한 자료도 향후 준비해 드릴 예정이다. 공약 조정이 최종 승인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분임 별 도민배심원단의 분위기도 뜨거웠다. 특히 각 공약 과제별 사업부서의 설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분임별 2~3개씩 과제를 맡은 도민배심원단은 경제, 복지, 문화, 농정 등 다양한 공약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 굿 뉴스통신

2분임 정성국(40·남·고양시) 도민배심원은 “저희 분임은 경제, 교통, 문화 3가지를 다루는데 (사업부서) 공무원이 잘 설명해주셔서 사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해당 공약이) 경기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는 방향이고, 그에 부합한다고 생각되면 의견을 낼 것이다. 혹시 반대하는 것이 우리 도민을 위한 것이라면 그쪽으로 목소리를 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1분임 강이슬(22·여·양평군) 도민배심원은 “공약 사업계획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는데 사업부서에서 잘 설명해주셔서 믿음직스러웠다”라면서 “사업부서에서 설명해주신 부분에 질문하고 답을 들으면서 사업계획이 구체적으로 잘 수립됐다고 생각했다. (3차 회의에선) 관련 자료나 뉴스를 집에서 공부해와서 도민을 위해 의견을 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도민배심원단 3차 회의는 오는 12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굿 뉴스통신

한편, 경기도 도민배심원단 3차 회의는 오는 12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최종 개최된다. 도민배심원단은 조정이 필요한 공약과제에 대해 승인 여부를 결정하고 권고안을 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는 올해 말, 배심원단의 의견과 권고안을 반영해 올해 말 공약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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