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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성평등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수원특례시 성평등정책 제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 양하얀 기자
  • 승인 2022.06.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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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정책 토론회 사진./굿 뉴스통신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에서는 지난 24일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여성가족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여성가족분과에서는 2020~2021년 2년에 걸쳐 수원형성평등지수 개발과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정책제안의 영역도 그동안 고민해온 지역성평등지수 정책영역에 근거하여 노동, 소득 / 돌봄, 젠더의식 / 폭력, 안전 / 젠더거버넌스, 추진체계분야에서 TF를 운영하며 사업을 계획하였다.

여성가족분과에서는 '1)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통합체계 마련, 2)공공분야 여성 대표성 강화, 3)수원시의회 성평등 수준 제고 방안, 4)수원형 성평등지수 관리체계 구축, 5)수원형 경력이음 및 경력단절예방 지원, 6)수원시 돌봄공공성 확대_돌봄플러스센터 설치 7)수원ㅅ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 마련, 8)생애주기별 부모교육(예비부모 포함), 9)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10)여성폭력 피해자 자립 지원, 11)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확보, 12)인식개선 활동 활성화'의 총 12개의 사업을 제안하며 박재규 여성가족분과장이 발표했다.

지정토론자로 참여한 최윤선 가톨릭대학교 연구교수는 현 시기가 오히려 지방정부 입장에서는 성평등정책을 강화하고 기존에 중앙정부에서 추진해왔던 정책 중 중요한 정책을 유지하면서 한편으로는 보다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을 도입해 추진해야하는 기회라고 말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시장의 변화를 반영하는 여성고용노동정책을 일부라도 포함할 필요가 있으며 여성일자리 대부분이 돌봄일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것이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미션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원시 모든 사람이 일하고, 돌보고, 쉴 수 있는 기본적 여건 구축을 위한 핵심지표를 설정하고 그러한 권리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교수는 성평등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여성과 남성이 평등할 수록 소득수준과 소득분배, 가족건강에 긍정적이라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성평등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김성미경 한국여성인권플러스 대표는 1인가구의 증가, 특히 20대와 70대 이상 여성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여성폭력과 안전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강조하며,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체계 시스템구축을 위한 진단과 조례 및 시행규칙 재개정 필요, 지역자치경찰과의 협력방안 마련를 제안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성평등 정책추진 주체인 행정의 역량강화, 민관 파트너십 강화, 건강한 시민사회 역량 강화 노력, 여성정책 변화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대응 등을 제안하였다.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통합체계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추진과정에서의 우선순위 선정 및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며, 성인지통계 관리시 수원형성평등지수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방안 등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토론회 좌장인 조미옥 수원시의회 의원은 정책제안 내용과 토론 내용을 토대로 시민이 모두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수원시의회 차원에서 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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