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지난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촌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채무상담”을 진행했다.
상담분야는 채무조정, 재무상담, 복지상담, 채무자지원, 서민금융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채무상담을 통해 금융 관련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서민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궁금사항, 실제 생활자금이나 운영자금이 부족해 대출이 필요한 경우 등 금융 상담을 원하지만 상담경로를 찾지못해 고충이 있던 주민들이 보다 손쉽게 종합적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 받게 된 것이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하고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찾아가는 서민금융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것이며 향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협조해 찾아가는 채무상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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