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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피날레' 류현진, 도전할 목표 많은 중요한 등판
'정규시즌 피날레' 류현진, 도전할 목표 많은 중요한 등판
  • 굿 뉴스통신
  • 승인 2019.09.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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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해'를 보낸 류현진(32·LA다저스)이 마침내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 나선다. 다만 결코 어깨가 가볍지 않다. 류현진 개인은 물론 팀 입장에서도 걸려 있는 것이 많은 중요한 등판이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오전 5시0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의 이번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등판이다. 이후 다저스의 포스트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디비전 시리즈 2차전 선발이 유력하다.

류현진은 28일까지 총 28경기에 등판해 13승5패 평균자책점 2.41을 기록중이다. 175⅔이닝을 던졌고 156개 삼진을 잡아냈다.

이미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성적을 남긴 류현진이지만 마지막 등판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당장 메이저리그 전체 선두인 평균자책점 부문을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다. 2.41의 류현진은 2위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2.43)에게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류현진이 마지막 등판에서 실점을 최소화하는 피칭을 펼쳐야만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지킬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한다면 한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이 부문 선두로 시즌을 마치게 된다.

또한 류현진은 지난 2013시즌, 2014시즌에 이어 세 번째로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인 14승에 도전한다.

무엇보다 포스트시즌 등판을 앞두고 최종점검의 의미를 가질 전망이다. 기록과 내용, 구위 모든 면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류현진으로서는 정규시즌 기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고 나아가 다저스가 사활을 걸고 있는 포스트시즌을 대비하는 등판이 될 수 있다.

지난 8월12일 시즌 12승 달성 이후 4경기 연속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류현진은 지난 15일 뉴욕 메츠전 7이닝 무실점, 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7이닝 3실점으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상태다. 콜로라도 전에서는 개인 첫 홈런을 쏘아올리기도 했다.

포스트시즌까지 현재의 좋은 감을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해졌다.

일찌감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하며 포스트시즌, 특히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하고 있는 다저스는 류현진 등 선발진의 구위에 촉각을 곤두세울 전망이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 등판 후 포스트시즌 선발로테이션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승률에도 도전하고 있다. 28일까지 104승56패를 기록중인 다저스는 정규시즌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휴스턴 애스트로스(105승55패), 뉴욕 양키스(103승57패)와 최고승률 경쟁을 펼치고 있다. 1승, 1승이 중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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