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진입 연결로 상세도 © 굿 뉴스통신
오는 28일(토) 오후 6시부터 경부고속도로 기흥ㆍ동탄IC 진입연결로(화성시 석우동 606번지 일원)가 공식 개통된다.
기존 경부고속도로 기흥ㆍ동탄IC 진입로는 동탄1신도시 방향으로만 연결되어 동탄2신도시에서 진입하려면 1.6km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화성시:설계·인허가, 한국토지주택공사:공사시행, 한국도로공사:유지관리)하고 고속국도 연장 220m, 폭 7.6m(1차로)에 대해 지난 3월 착공해서 9월 공사를 완료하기로 약정한 바 있다.
기흥ㆍ동탄IC 진입연결로가 개통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진입 시 통행 시간 및 거리가 단축돼 시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및 교통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상규 교통도로국장은“추가 진입로 개설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출퇴근길 교통정체가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생활불편 해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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