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이우천 의원이 '2020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이달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지방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의정활동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환경 관련 입법활동이나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환경개선 등 환경 분야에서 가장 큰 공로를 보인 지방의원을 선정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시민햇빛발전활동과 지속가능발전활동, 에너지, 자전거 정책연구 등을 해왔으며, 올해는 '교육텃밭을 통한 환경교육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을 맡아 학교텃밭 현황, 생태감수성 확대 방안, 체험형 환경 교육 등을 연구했다.
또 도시농업공청회 토론자 참석 및 관련 간담회 개최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관련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온 점을 인정 받았다.
이 의원은 "전문환경단체에서 실제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선정해 수상하는 것에 의미가 있고 감사드린다"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군포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을 살피며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친화적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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