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20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의 캠페인으로 11월 13일(금) 오후 2시 팔달구 수원화성 화홍문 앞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SafeZone – 우리 모두가 아동안전구역입니다’라는 주제로 수원시·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경찰서(중부·남부·서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이 수원화성 화홍문 앞에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보호 방법 등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했고 캠페인 부스에 아동학대예방 포토존도 설치되었다. 홍보물은 12월 31일까지 수원시약사회·수원천상인회 소속 사업장 500여 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발견 시 신고에 동참하는 것을 약속하는 의미의 동작(수어)을 촬영) 후 개인 SNS에 게시한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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