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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안혜영 의원,킨텍스의 부실한 운영으로 불필요한 법정소송 중
경기도의회"안혜영 의원,킨텍스의 부실한 운영으로 불필요한 법정소송 중
  • 장유창 기자
  • 승인 2020.11.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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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강화로 MICE산업의 선두주자로 거듭나길
경기도의회,안혜영의원/=굿 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 의원은 지난 12일 킨텍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을 위한 공공성 강화를 통해 MICE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거듭나기를 주문했다.

안혜영 의원은 “착한 임대료 감면 정책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입주기업이 재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지만 몇몇 특정기업의 특혜논란이 있었다”며 “도민을 위해 공공성을 중시하는 기관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안 의원은 “현재 킨텍스는 4개 건설사와 관련한 ‘제2전시장 건립 공사비 청구’ 소송에서 2심 판결결과 88.6억원이 인정됐고 1심 대비 총 254.2억원이 감소됐다고 설명했지만 사실상 애초에 건설사가 추가 비용없이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으므로 계약위반이다”며 “킨텍스는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앞으로 진행될 3심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킨텍스 수원컨벤션센터 위탁운영이 2020년 4월에 종료됐지만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경기도 MICE산업의 대표 모델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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