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경기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경기도가 비대면 등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민주시민교육 필요성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기도 민주시민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1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콘서트는 ‘디지털 시대의 시민의식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패널 토크, 민주시민교육 공모전 영상분야 최우수작 상영, 사전,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한 온라인 관객과의 토크 등 세 가지 순서로 진행된다.
‘강연과 패널 토크’ 시간에는 강연자인 김동춘 성공회대 NGO대학원장과 함께 임현주 아나운서 작가 다니엘 튜더, 가수 핫펠트, 영화감독 장항준, 이필구 안산YMCA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디지털사회의 특징, 한국의 시민과 시민의식, 디지털화와 민주시민교육의 필요성,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강연과 논의가 준비돼 있다.
‘온라인 관객과의 토크’ 시간에는 사전 모집된 온라인 관객 30여명이 화상회의 시스템 줌을 통해 강연자 및 패널과 강연 내용에 대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당일 시청을 통한 콘서트 참여도 가능하다.
유튜브 창에서 경기도청을 검색한 후 입장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연제찬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화되는 디지털 시대 시민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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