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성푸드뱅크는 2020년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지역 내 우수 기부자를 선발해 표창을 하는 자리에서 서안성푸드뱅크의 우수 기부자인 토담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토담은 떡볶이 떡과 소스, 냉면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9년 동안 서안성푸드뱅크에 연 6회 이상 기부를 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을 주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표창은 ‘제21회 경기도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어 서안성푸드뱅크 박면호 대표가 대신 전달했다.
토담 이태엽 대표이사는 전달식에 앞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큰일을 한 것 같지 않은데 이렇게 수상의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안성푸드뱅크 박면호 대표는 “안성시 관내에서 이렇게 오랜 기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기업이 드물다. ㈜토담에서 기부되는 떡볶이 떡과 냉면류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재료를 지원할 수 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됐다. ㈜토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토담의 이와 같은 행보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여러 기업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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