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표는 선관위 유권해석을 받아 경남FC 축구경기에 표를 끊어 정식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경남FC측도 입장시 관련 규정에 대해 어떤 설명이나 제지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경기장에서 잠깐 점퍼를 입고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긴 했지만, 경남FC측의 안내에 따라 곧바로 점퍼를 벗었습니다.
이 모두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서 고의성이 없었고, 구단측도 입구에서 관련 규정을 제시하거나 제지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함정 의혹도 있는 만큼, 정치권도 이를 침소봉대해선 안 될 것이며, 축구협회측도 경남FC에 대한 제재 등 과잉대응을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2019. 3. 31.
자유한국당 김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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