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최근 관내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등 기상악화와 관련하여 관내 주요 도로와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기우진 권선구청장, 사업 담당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이상기온 등으로 도로나 제방이 파손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과 및 관내 도로 포트홀(도로파임 현상) 발생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황구지천 산책로 제방 점검 ▲고색지하차도 우수전 배수 현황 점검 ▲매송고색로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노면 상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우수전 파손 및 포트홀 발생 등 불편사항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 및 토사 유출 방지시설 등 현장점검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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